책소개
모든 길은 GRP로 통한다
GRP로 무엇을 할 수 있나?
경쟁사의 마케팅 전략을 읽는다.
모든 마케팅 결과를 해석한다.
디지털 미디어 전략을 수립한다.
광고 비용을 절감한다.
광고업계에서 GRP가 중요한 이유다. 하지만 해석과 활용이 제대로 되지 못한다. 미디어 플래닝을 다룬 책들은 이론에 치중해 방법론이 약하다. 저자가 실무에 응용하는 방법을 보여 준다. GRP로 마케팅 활동을 하나씩 해석함으로써 어느새 GRP만으로 전체적인 마케팅 전략이 세워짐을 느낄 것이다.
200자평
GRP만으로 효율적인 미디어 플래닝을 할 수 있다. 미디어 플래닝 20년 경력의 저자가 광고업계에서 의외로 GRP의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하고, 실무에도 잘 적용하지 못하고 있음을 발견하고 이 책을 썼다. GRP와 CPP, CPM, SOS, KPI, DRP 등의 개념을 명확하게 정리하고, GRP로 모든 마케팅 활동의 결과를 분석할 수 있음을 보여 준다. 미디어별 효과를 분석해 비용 효율적인 미디어를 선택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지은이
정인석
연세대학교 응용통계학과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광고업계에서 20여 년간 미디어 플래닝을 하였다. 오리콤과 휘닉스컴을 거쳐 미디어 컨설팅을 전문 분야로 하는 ㈜미디어클라우트의 대표로 재직하고 있다. 한국방송광고공사 한국광고표준화위원회 위원장을 거쳐, 삼성전자의 글로벌 미디어 플래닝 부문의 연간 강의를 맡고 있으며, 다양한 인터넷 기업을 컨설팅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한세대학교 등에 재능 기부로 출강한다. 국내 최초 TV 시청률 광고 도달 모형 개발(1993), 국내 최초 피플미터 방식 TV 옵티마이저 개발(2002), 국내 최초 어피너티affinity 솔루션 구축(2003), 광고회사와 광고주 간 실시간 네트워크 시스템 구축(2004), 애드스톡 모형 로컬화(2005), IMC 전략 개발의 필수 요소로 시간과 비용을 대폭 줄인 터치포인트 모형 개발(2007) 외 많은 광고 통계 모형을 개발하였다. 블로그 ‘미디어플래닝 에세이(www.mediaclout.co.kr)’를 운영한다. 저서로 『광고주의 돈, 누가 훔쳤지?』(2011), 『미디어 플래닝이 강해지는 GRP』(2011)가 있다. is_jeong@naver.com
차례
머리말
1장 GRP야 놀자
01 진정한 의미
02 다른 표현들
03 존재 조건
04 인구수로 바꾸기
05 광고비와의 관계
06 CPP로 평가하기
07 도달률 구하기
08 유효 도달률 구하기
09 S로 시작하는 용어들
10 SOV와 SOS
11 용어 총 정리
12 빈도분포의 가치
13 CPM의 잠재력
2장 GRP야 뭐하니?
14 GRP와 시청률
15 광고업계 GRP
16 소비자별 차이
17 계절 변동성
18 경쟁사 계절 전략
19 경쟁사 광고 타깃
20 로컬 마케팅
21 경쟁사 마케팅 지역
22 GRP는 부(富)
3장 GRP야 날아라!
23 미디어별 효과
24 GRP와 KPI
25 SOV와 SOM
26 사라진 GRP
27 캠페인 적정 수준
28 투자수익률 DRP
29 GRP 반감기
30 품질 더하기
맺음말
책속으로
GRP를 인구수로 바꾸면 무슨 이득이 있을까? 이는 통합 마케팅 전략과 관련 있다. 모든 미디어가 인구수라는 동일한 분석 기준을 사용함으로써 통합 마케팅 전략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된다. 세부적으로 GRP로 표현이 어려운 인터넷, OOH 미디어, 뉴미디어 등의 상호 효과 분석이 부분적으로 가능해진다. 또한 모집단 크기가 다른 미디어의 상호 비교도 가능하다. 이는 지역 간의 광고효과 차이를 규명할 수 있다는 의미도 된다.
_ “1장 GRP야 놀자” 중에서
GRP를 통하면 이러한 계절 변동성을 쉽게 볼 수 있다(물론 광고비로도 계절 변동성은 파악할 수 있다). TV 미디어의 월별 GRP 변동 추이를 보면, 역시 봄과 가을 진입기인 2, 9, 10월에 높은 계절 변동성을 가진다.
_ “2장 GRP야 뭐하니?” 중에서
요즘 같은 디지털 환경에서는 회사마다 소비자의 직접 반응을 분석하여 미디어별 효과를 비교적 정확하게 계산하는 사례도 꽤 많다. 또한 각각의 미디어별 GRP를 독립적으로 분석하는 마케팅 믹스 모델 분석 사례도 많이 시행되고 있다.
_ “3장 GRP야 날아라!” 중에서
GRP 반감기는 가장 쉽게 활용되는 단순한 개념이다. 개념을 확대하면 망각 효과(Wear-out Effect) 또는 이월 효과(Carry-over Effect)라고 불리는 전문 영역으로 확대된다. 반감기를 정확히 계산한다면, 마케팅 사실을 좀 더 명확하게 분석할 수 있다.
_ “3장 GRP야 날아라!” 중에서